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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문경사과축제, 16일간의 대장정 '막 내려' - 국내 최초로 10여 만개의 문경사과로 만든 270여평의 대형사과미로에 관광객…
  • 기사등록 2012-10-30 02: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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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란 주제로 지난 10월 13일 화려하게 개막한 2012 문경사과축제가 16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 10월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고른 기후로 사과 당도가 1brix 이상 올라 문경사과를 맛 본 관광객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는 등 문경사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문경사과축제에는 30여 만명이 사과축제장을 찾아 전국적인 사과축제의 인지도 향상을 보여주었고, 사과재배 농민들이 정성들여 사과를 재배하여 사과판매 수익도 23억원에 달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기간 중에는 국내 최초로 10여 만개의 문경사과로 만든 270여평의 대형사과미로에 연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전국 최고의 명품사과 생산을 위한 국제사과학술세미나와 사과품평회가 있었고, 사과발전협의회 한마음 가족대회와 문경농협에서 주최한 애플데이 행사 등 지역의 사과재배 농가가 화합 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축제장에는 바디페인팅, 토피어리, 백설공주 퍼포먼스 같은 볼거리와 사과낚시, 백설공주 사과넣기, 사과골프 등 체험거리, 각종 홍보관 등 오감을 자극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즐겁게 했다.

천석명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하여 문경사과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축제 또한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무척 기쁘며 문경사과가 명실 공히 전국최고의 품질을 인정받는 날까지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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