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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과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극단 좋은사람들의 ‘수상한 집주인’이 오는 12일 저녁 7시30분 경북 청송군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원제:cash on delivery)은 ‘라이어’와 ‘달링’ 을 통해 그 만의 특유의 유머를 선보인 영국의 극작가 레이 쿠니의 아들 마이클 쿠니의 작품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21세기 코미디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정리 해고당한 주인집 남자로부터 우연히 걸려온 전화, 그 전화 한통에 지옥으로 바뀌어 버린 자신의 인생을 바로 잡으려는 주인집 남자, 자신의 거짓말 대상을 한명씩 죽이기기 시작하는데 거짓말은 더 눈덩이처럼 커져만 가고 사회보장제도를 이용한 주인집 남자의 횡령사건을 그린 코메디 연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