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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김천형 사이버팜 길라잡이' 책 발간 - 김천시 10여년 간의 축적된 현장경험(노하우)을 이야기 하다
  • 기사등록 2012-10-06 02: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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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이버 사업이 여러 해에 걸쳐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어 다년간의 축적된 경험을 살려 '김천형 사이버팜 길라잡이'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책은 농산물 전자상거래운영에 있어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발간된 책으로 농업인들이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개조식으로 집필됐으며 활자도 기존의 책보다 크게 했다.

또한 책의 구성은 농산물전자상거래의 이해에서부터 소비자가 좋아하는 콘텐츠 찾기, 상품개발과 관리, 고객관리 등 사례중심으로 엮어졌다.

이 책을 지은 전인진 담당은 1999년도에 농업경영담당을 맡아 농업에 인터넷을 접목해 유통비용을 농가 소득화 시키면 최소 30%는 소득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에 2004년도부터 사이버 팜 사업을 추진했다.

처음 이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농업인들의 반응은 농사짓는 것도 힘이 드는데 어떻게 홈페이지를 운영하냐며 매우 비관적인 자세였다.

또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고 너무 힘이 들어 중도에 포기하려는 농업인들도 있었지만 밤낮없이 농업인과 함께 고민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취사선택의 기준으로 삼아 업무를 추진한 전인진 담당의 열의가 지금과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시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천형 사이버팜 길라잡이' 책은 사이버농업인, 귀농인, 전국농업기관 · 단체, 농촌진흥청 등에 배부돼 교육용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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