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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동해시장 김학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매도시인 전라북도 김제시와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자매도시인 김제시와 상호간 특산물 판매를 해왔으며, 오는 10일까지 신청․접수중인 김제 지평선 쌀은 시중보다 싼 10kg/22,000원, 20kg/43,000원이다.
지난 99년 4월 김제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후 각종 문화 행사에 상호 대표단을 파견하여 문화교류 증진은 물론, 지역 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는 등 신뢰 속에 우호 협력을 돈독히 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매도시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가 최근 농․수산물의 가격하락으로 어려운 양 도시의 농․어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4월 28일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경기도 광주시는 판매상품이 없어 우리시 오징어만 구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