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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2 16: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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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산면(면장 손흥태)은 12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성산면 18개 마을과 노인산악회 등 360여명이 참여해 3.2t의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수집했으며, 수집실적에 따라 시상금 120만원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면은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방치되거나 일반쓰레기와 혼합․배출될 경우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버려진 자원이 마을공동기금으로 활용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청정지역으로 친환경농업의 메카인 성곡 생태농업 벼 재배단지(56.5㏊)는 물론 성산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도 일조했다.

면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와 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1회 이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자율참여를 위해 교육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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