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안동 임하호 내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안전한 수송과 편의제공을 위해 9월 15일~10월15일까지 한 달간 성묘객 수송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안전한 성묘객 수송을 위해 8월 한달간 수송 선박과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귀성객 수송력 증강을 위해 모든 관공선을 동원키로 했다.

또한 특별 수송기간 중 선박 이용객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사전에 승무원 안전교육과 함께 친절교육을 가졌으며 선박교통불편신고센터(☏840-6561)를 24시간 운영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추석당일은 인원이 혼잡해 정원초과 시 승선을 못할 수 있어 가급적 당일 날은 피하기 바라며 필히 사전예약을 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