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김완섭)는 소방공무원, 점촌(여성)·문경(여성)의용소방대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 31일부터 5일간 태풍(볼라벤, 텐빈)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과수농가 30여곳을 방문, 긴급 피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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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는 지난 31일부터 문경읍 평천리, 산양면 송죽리 등에 비닐하우스 복구, 지붕보수, 낙과 수거, 벼 세우기 등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시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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