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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04 18: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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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김완섭)는 소방공무원, 점촌(여성)·문경(여성)의용소방대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 31일부터 5일간 태풍(볼라벤, 텐빈)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과수농가 30여곳을 방문, 긴급 피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문경소방서는 지난 31일부터 문경읍 평천리, 산양면 송죽리 등에 비닐하우스 복구, 지붕보수, 낙과 수거, 벼 세우기 등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시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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