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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03 19: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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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3일 오전 9시, 정기조회 시 범국민 CPR 및 AED 사용법 교육 확산을 통하여 생명 존중문화 정착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CPR 홍보대사』위촉행사와 하트세이버 수여식를 가졌다.
 
이날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용희(북구 대현동), 강현웅(달서구 도원동)씨는 전 국민 CPR 보급 확산을 통해 생명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된 전국 심폐소생술경연대회에서 입상한바 있으며 국민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에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리고 급박한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출동과 적절한 심폐소생술로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의 생명을 살려낸 권진만(명덕안전센터), 김재훈(남산안전센터)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를 수여 하였다.

『하트세이버 제도』란 심정지 등으로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를 병원도착 전까지 적극적인 응급처치와 정확한 응급처치활동을 통해 생명을 구했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구급대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배지를 달아주는 제도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국민 모두가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심장이 정지한 사람에 대한 응급처치는 ‘5분의 기적’으로 불릴 만큼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구급대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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