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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5 1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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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13일까지 관내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소 및 판매업소 등 20개소에 대하여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위생 점검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및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므로, 성수식품 제조업소 및 판매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무허가․무신고제품의 제조 또는 판매여부, 표시․광고 위반 및 위반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행위 및 경과제품 진열․판매행위, 냉동․냉장식품 등의 보존 또는 유통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성수식품 및 제수용 농수산물에 대한 표백제, 색소 등 불법사용여부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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