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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태풍 볼라벤 피해 긴급 복구에 총력 - 한동수 군수가 부동 내룡,부남 양숙,현동 도평2리 낙과가 심각한 과수농가 …
  • 기사등록 2012-08-29 23: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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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볼라벤” 북상으로 과수농가를 비롯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한동수 청송군수가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피해복구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로 했다.
 
청송군은 이번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수확을 앞둔 과수,고추,벼 등이 강풍으로 인한 도복 및 낙과가 발생, 지역에 61농가 과수목 2,918주가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 군수는 28일 관내 부동 내룡,부남 양숙,현동 도평2리 등 낙과가 심각한 과수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와 협조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29일 피해농가에 대해 공무원과 군부대 장병 200여 명을 동원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작물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필요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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