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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찾아가는 교화공연' - 개그맨 엄용수의 진행으로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을 부른 인…
  • 기사등록 2012-08-29 01: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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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김상두)는 28일 소내 대강당에서 수용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용자 교화공연’을 개최했다.
 
경북북부제1교도소의 이번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교화공연’은 수용자들에게 문화적 참여 기회를 높이고 수용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그맨 엄용수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에는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을 부른 인기가수 김용임을 비롯한 7명의 가수들과 밸리댄스팀이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행사는 범죄예방신문사가 주관하고, ㈜포스코를 비롯, 한국양봉협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 전국범죄피해자 지원연합회 후원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상두 소장은 “태풍이 북상하는 악천후 속에서도 수용자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공연을 마련해준 범죄예방신문사와 후원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수용자들이 공연을 통해 수용생활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수용자 심성순화 및 수용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용자들을 위해 매년 문화행사들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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