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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낙동강 누치잡이 전통천렵시연회가 24일 오전11시 반변천 합수지역(정상동 귀래정 앞)에서 개막을 알렸다. 이 행사는 26일까지 3일간 지속된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근환 시의장, 김명호, 이영식 도의원, 박원호, 김정년, 권광택 시의원, 김대진 안동소방서장 및 낙동강전통천렵풍물보존회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제2회 낙동강 누치잡이 전통천렵시연회는 '청정수질로 변화된 낙동강에 누치가 다시 찾아온다'는 소재로 다양한 물고기잡이 방식을 재현하게 되며 안동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단장 권동순)이 주관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전통어구전시회와 투망던지기, 가짜줄오리 끌기, 사발무지.횃불잡이 등 전통천엽시연회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행사가 끝나는 26일에 선착순 100명을 신청받아 전통낚시대회도 개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통낚시장비도 대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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