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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 엑스포 조직위, 농협 대구은행 손잡고 복합우대 적금 출시 5일 만에 111억 판…
  • 기사등록 2012-08-25 02: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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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내년 9월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홍보를 위해 대구은행, 농협과 손잡고 개발한 금융상품의 성공적 출시 기념으로 24일 오전10시 도청 강당에서 ‘이스탄불 문화탐방 서포터즈 금융상품 론칭 세리머니’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송필각 경북도의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김유태 경북농협본부장, 하춘수 대구은행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 홍보영상 상영, 엑스포-대구은행-농협 3자간 금융상품 판매 협정식, 상품 출시 기념 이색 퍼포먼스(대형 통장 인감란에 참석자들이 대형도장을 찍으면 경주와 이스탄불 상징물 등장)가 열렸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농협과 대구은행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관광+금융 하이브리드’ 상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 해외여행은 인류문명의 살아있는 박물관 이스탄불로 가서 대한민국의 문화영토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현장을 함께 목격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을 1년 여 앞두고 이 행사의 홍보와 관람 붐 조성을 위해 대구은행, 농협과 손잡고 개발한 복합금융상품이 지난 16일 출시이후 5일 만에 111억3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불티’나게 팔리는 이 상품은 저금리 시대인 요즘 두 은행의 최고 금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매력이다. 이것은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을 관람하거나 관심만 가져도 추가 우대금리를 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관광+금융 하이브리드’ 상품의 성공적 시판으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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