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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지적민원 현장 방문 서비스 '큰 호응' - 담당 공무원 5명과 대한지적공사 영천시지사 1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 처리…
  • 기사등록 2012-08-21 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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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주민들의 지적민원 업무처리를 돕고자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올해도 지적민원 현장방문제를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제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담당 과장을 비롯, 공무원 5명과 대한지적공사 영천시지사 1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 처리반을 편성, 매월 1회 이상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 새주소, 개별공시지가, 건축민원, 농지전용업무 등 부동산 관련 민원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상담 처리를 해주는 민원 서비스이다.

주민들이 시청까지 직접 방문해 민원 신청을 하였으나 찾아가는 민원 현장행정으로 번거로움을 덜어 주고 각종 건의 사항 수렴은 물론 주요 시정사항을 홍보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1개 읍.면을 방문하여 상담민원 약 150건 및 60필지의 민원을 접수, 처리하는 실적을 올렸고 금년에는 7월까지 상담민원 약 80건 및 35필지의 지적민원을 처리 했다.

시는 8월 방문지로 자양면 도일리 마을회관을 21일 방문했다. 약 20명의 주민이 마을회관에 모여 그동안 시간이 없거나 교통이 불편해서 미루어 두었던 토지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을 신청하고 개별공시지가, 농지민원, 건축민원 등 부동산에 대한 상담을 받고 시정전반에 대한 질의 응답도 이루어졌다.

이상득 영천시 민원과장은“앞으로도 현장방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소통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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