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형곡2동(동장 백승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종만, 윤연옥)는 20일오전 9시부터 회원 10여명이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가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조국 근대화의 초석을 다지고 산업화를 일궈낸 박대통령의 유업을 기리고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며, 참배 후에는 생가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낙엽을 쓸어 담는 등 생가 주변도 말끔히 정비했다.

김종만, 윤연옥 형곡2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형곡2동이 구미의 중심이 되어 박대통령의 새마을운동 정신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