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통한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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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중개업소 12곳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실시되며 주요점검사항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개설등록증 게시여부,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등록증 및 자격증 양도․대여 행위, 부동산실거래 신고제도 운영실태, 무등록 무자격 중개행위 등이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법률 위반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및 형사 고발할 방침이며, 향후 행정처분 사항 이행 여부와 불법 영업 행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 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군민 스스로 중개사고의 피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시 거래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보험(공제)증서 사본 등을 받아 보관해야 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