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찾아가는 Happy(행복)경로당”을 지난해부터 매월 격주제로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웃음, 즐거움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월에 찾아가는 행복경로당은 청송군 안덕면 신성1리 경로당과 현동면 개일리 당포경로당에 오전 10시부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와 건강관리, 건강체조, 웃음레크레이션등을 실시해 생활에 리듬을 찾고 활력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경로당' 봉사단체는 따사모봉사단, 청송의료원, 한국자유총연맹청송군지부, 웃찾사봉사단, 바르게살기협의회, 새살림봉사회 등 지역 자생봉사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행복경로당'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과 호응을 얻고 있어 매년 읍.면별 2개 경로당에 대해 행복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