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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06 17: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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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소방서(서장 최상복)는 2012년 8월 6일 환자의 생명을 구한 119구급대원 4명에게 하트세이버 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현풍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던 장민경 소방교, 김대현 소방사, 서정호 소방사는 2012년 8월 23일 12시 44분경 현풍면 모공장에서 직원이 근무 중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하는 등 신속한 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렸으며, 화원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이향만 소방사는 2011년 11월 28일 16시 10분경 화원읍 모 아파트에 의식저하로 쓰러져 있는 환자를 심페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하트세이버는 제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위험에 빠진 환자를 살린 구급대원 및 일반 시민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이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달성소방서장(최상복)은 “심장 및 호흡이 정지된 후 3분 이내에 조기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소생률이 매우 높아진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생명 사랑의 실천인 범국민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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