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동(동장 김종율)은 1일 오전 9시 인동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2명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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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 경제적 안정을 주고 지역경제에는 활기를 불어넣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사업을 집중 추진 중에 있다.
인동동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8월 1일~11월 30일까지이며, 중소기업 취업지원, 스쿨존어린이안전관리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으로 추진된다.
김종율 동장은 발대식에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 인동지역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과 어린이들의 등하교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지역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해 참여자들의 건강과 이 사업이 마무리되는 11월말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담당자는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