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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31 10: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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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30일 (월) 오후 2시 중부소방서 회의실에서 화재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화재피해주민을 방문하여 쌀과 라면, 화장지 등 90여만원 어치의 생필품과 재난구호물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화재피해주민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조00씨(여, 70세), 조00씨(남,60세), 정00(여,47세)는 지난 6월 30일 오후 11시경 봉덕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시에 거주지와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우는 피해를 입었고, 현재 병원치료, 거주 불안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화재피해주민 수혜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중부소방서에서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홈플러스 남대구지점의 지원을 얻어 위문품 전달 행사를 마련하였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피해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화재피해주민이 빠른 시일 내에 생활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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