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30일 (월) 오후 2시 중부소방서 회의실에서 화재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화재피해주민을 방문하여 쌀과 라면, 화장지 등 90여만원 어치의 생필품과 재난구호물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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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화재피해주민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조00씨(여, 70세), 조00씨(남,60세), 정00(여,47세)는 지난 6월 30일 오후 11시경 봉덕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시에 거주지와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우는 피해를 입었고, 현재 병원치료, 거주 불안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화재피해주민 수혜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중부소방서에서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홈플러스 남대구지점의 지원을 얻어 위문품 전달 행사를 마련하였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피해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화재피해주민이 빠른 시일 내에 생활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