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장마가 일찍 끝나고 지난 7월 23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재난당국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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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청송군은 30일 한동수 청송군수 주재로 폭염 및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의 행정팀, 보건의료원, 119안전센터 등 관련기관 및 유관부서가 유기적으로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주민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특별안전관리요원 11명과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인 해병대전우회의 예찰 및 홍보계도로 인명피해 없는 여름나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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