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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4 13: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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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영덕군의 자매도시인 미합중국 자치령 북마리아나연방 사이판 튜데라(Juan Borja. Tudela)시장 일행이 영덕을 방문한다.
 
사이판 시장 일행은 9월 4일 영덕읍 창포풍력발전단지와 해맞이공원을 관광하고 오후 군청에 도착해 김병목 영덕군수를 접견한 뒤 영덕군의회 방문해 의원님들과 상견례를 가진 다음 병곡칠보산휴게소로 이동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또한 울산 현대자동차를 둘러보기 위해 5일 오전 울산시로 출발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지난 94년 7월 19일 사이판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95년 8월 사이판 로컬학생 15명 영덕군 방문에 이어 96년 8월 실질적인 교류협의차 군에서 사이판 방문, 2000년 5월 해외희생동포추념행사 참여, 7월 사이판 원주민 자녀 31명 영덕군 방문 등 20여 차례에 걸쳐 교류 방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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