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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국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 - 산업자원부.대구광역시 후원 9월 5일 EXCO에서 초청특강과 함께 시상식 개최
  • 기사등록 2007-09-03 1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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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기계부품.소재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주도할 메카트로닉스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과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최한「제3회 전국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시상식이 오는 9월 5일 14:00 EXCO 306호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는 기계, 자동차, 로봇, 전기.전자 등 메카트로닉스 관련분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시작품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참가신청을 접수하여 전국 30개 대학 및 일반인 등 총 74팀, 217명이 참가신청 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6개팀, 76명의 작품에 대해 관련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작품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 하였으며 주요 수상작으로는 대상에는「인간-로봇 감정교류를 위한 마스코트형 얼굴 로봇」을 출품한 KAIST 이희승, 박정우, 김민규 팀이 차지하여 산업자원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40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금 200만원과 함께 금오공과대학교총장상이 주어지는 최우수상에는「가변 옴니휠을 이용한 이동 카트」를 출품한 경북대학교 김동헌, 김명준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총 3개팀이 수상하게 된 우수상에는「MR유체를 이용한 햅틱마우스」를 출품한 부산대학교 김종혁, 남윤주, 박종제 팀이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상을, 영남이공대학장상에는「SLAM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이동기술 로봇」을 출품한 영남대학교 고창건 씨 팀이, 영진전문대학장상에는 「3차원 모션캡쳐 시스템」을 출품한 금오공대 이재일 씨 팀이 각 상금 100만 원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등 장려상 4팀과 입선 14팀 등 23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에는 총 상금 1,200여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회 시상식은 9월 5일부터 EXCO(306호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우수상 이상 수상자의 발표회가 있을 예정이며 EXCO 5층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홍보부스에 전시할 예정으로 있어 메카트로닉스 기술 저변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상식과 함께「지능로봇의 산업전망」에 대해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염영일 소장을 초청하여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로봇산업의 산업전망에 대해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박양덕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은 “올해 3회째를 맞은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 연구원은 대학생 및 관련기업 종사자들의 연구개발 의욕고취와 관련 기술의 실용화를 통한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연구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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