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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25 09: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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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TE-1 프리미어리그에 출천하는 한국 공수도 국가대표팀이 21일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대한공수도연맹은 오는 2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KARATE-1 프리미어 리그에 선수단 6명(선수단장 정도모, 지도자 겸 국제심판 정일홍)을 파견했다.

KARATE-1 프리미어리그는 세계공수도연맹(WKF)에서 주관하는 대회이며, 전례 없는 규모의 오픈 경기에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로써 공수도 경기의 수준을 높이고 전 세계의 미디어와 대중의 관심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의 순위는 세계공수도연맹(WKF)순위에도 점수가 부여되며, 2011년도에는 현 공수도 국가대표팀 장소영(대불대,24), 이지환(대불대,24)선수 각 4위와 8위에 랭크 되어있다.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우리공수도 국가대표팀이 이번 KARATE-1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줌으로써,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에서도 한국 공수도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RATE-1 프리미어리그는 6월23~24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치러지며, 한국 공수도대표팀 선수들은 26일 귀국 예정이다.

공수도는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 됐으며 금메달 13개가 걸려있는 대표적인 아시안게임 경기종목이다. 특히, 오는 2020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1순위 종목으로 분류돼 향후 공수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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