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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사과, '농업수도 상주 건설에 앞장' - 한ㆍ미 FTA 개방에 대비해 사과 재배농가 친환경과원관리(GAP) 교육 컨설팅...
  • 기사등록 2012-06-13 20: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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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능금농협상주지점은 12일 상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사과재배농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ㆍ미 FTA 개방에 대비하여 고품질 안전과실생산을 위한 GAP 예찰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FTA기금 과수생산시설현대화사업 중 친환경과원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대구경북능금농협상주지점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1년 재배면적 210ha에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사)한국병해충예찰연구센터 장일ㆍ김해환 강사와 이순원 박사가 참석해 병해충 방제법과 알맞은 농약사용법, 해충발생시기별 방제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상주시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과수생산시설 현대화를 위해 사과부분 80억을 투입해 농가 시설현대화에 기여해 왔으며, 금년도 19억의 사업비로 관내 사과재배 농가에 품종갱신, 관수시설, GAP 등 9개 사업분야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최근 잦은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위로하고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였으며, 농가의 재해보험금 부담경감을 위하여 국ㆍ도비지원의 확대를 상급기관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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