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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1 02: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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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남,여 몸짱들이 ‘꽃길의 도시’ 경상남도 하동에 모였다.

제1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보디빌딩대회가 6월 9일 오후 1시부터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보디빌딩연합회, 경남보디빌딩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남도, 경남생활체육회, 하동군이 후원했다.

이날 전국보디빌딩연합회 장보영 회장을 비롯해 유길호 국민생활체육회 부회장, 금대호 경남생활체육회장, 이호주 하동군 부군수, 황영상 하동군의회 의장, 김쌍식 경남보디빌딩연합회장, 조주옥 경북보디빌딩연합회장 및 체육계 인사, 선수.임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대회장을 빛냈다.

대회 시작에 앞서 김쌍식 경남보디빌딩연합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전년도 우승팀인 경기도팀이 우승기를 반환하고,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회사에 나선 장보영 전국보디빌딩연합회장은 “갈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남녀노소가 보디빌딩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보디빌딩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애써주신 노력의 결과라 생각하며, 보디빌딩을 통해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길호 국민생활체육회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승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것”이라며 “평소 연마한 실력을 발휘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모습, 이 대회가 국민 건강, 국민 행복, 국민 화합을 이루는 멋진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학생부(고등부) 6체급(-60kg, -65kg, -70kg, -75kg, -80kg, +80kg)과 여자부 2체급(-52kg, +52kg), 남자부 12체급(+75세, -75세, -70세, -65세, -60세, -55세, -50세, -45세, -40세, -35세, -30세, -25세) 체급별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으며, 선수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경기 종합성적은 경기도가 3위, 대구광역시가 2위, 경상남도가 1위를 차지해 우승기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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