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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녹색미래과학관, '첫삽을 들다' - 과학도시를 향한 힘찬 발걸음!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불편 없이 과학관…
  • 기사등록 2012-06-06 01: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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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건립사업이 오는 6월 7일 착공식을 개최해 과학도시 김천을 향찬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김천에코그린(주)에서 총사업비 346억원으로 경북드림밸리 내 1만 6,500㎡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7,200㎡(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는 김천의 랜드마크로, 과학관 내부는 기후변화관, 그린에너지관, 녹색미래관, 4D영상관등으로의 전시가 계획되어 있다.

또한, 에너지효율이 높은 신재생에너지인 지열과 태양열·태양광 설비를 냉·난방 열원으로 이용 청정도시 김천의 이미지를 높였으며, 야외에는 별도의 신재생에너지 체험시설을 마련해 가족과 함께 학습하고 휴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공간, 자연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녹색미래과학관은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관람객 누구나 불편 없이 과학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1등급 인증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특히 세계적으로 직면한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CO2배출 저감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을 목표로 친환경자재, 신재생에너지, 중수도, 고효율 LED 전등 및 단열재 등을 사용했다.

한편, 2014년 상반기 준공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김천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구미, 칠곡, 상주 시민 등 대구·경북도민들에게 새로운 과학교육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또한 김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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