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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05 12: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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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순호)는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희망 콘서트를 갖는다.

오는 9일 오후 1시 창녕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구자천 군의회 의장, 기관장, 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 및 정서함양과 더불어 인격형성에 도움을 주고, 특히 자신의 비전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은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 찬송가 및 성악, 힙합공연, 클래식 연주 등 희망콘서트를 갖고 폐회 한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이번 콘서트가 청소년들에게 밝고 원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창녕의 대표적인 청소년 행사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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