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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 국비 확보 '동분서주' - 이철우 국회의원과 함께 2013 국비예산 건의위해 25일, 30일 연달아 부처 방문…
  • 기사등록 2012-05-31 21: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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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이 2013년 국가지원사업 건의를 위해 25일 환경부와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한데 이어 30일에는 국토해양부를 방문했다.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내년 예산신청이 6월 20일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하게 되는 중요한 시점을 감안, 내년도 지역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 설명과 예산 건의까지 박보생 김천시장이 직접 해당 부처를 방문하고 나선 것이다.

박시장은 지난 25일 환경부를 찾아 '아포하수처리장 설치', 아포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 대항지구 분류식 하수관거 설치 등 추진중인 하수관련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국비 전액 지원과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 신규사업 선정을 요청했다.

이에따라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치 사업과 농업부문의 체계적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30일에는 이철우 국회의원과 함께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권도엽 장관을 만나 '점촌~상주~김천간 철도건설' 김천~진주간(남부내륙고속화) 철도건설의 조기 착공, 김천~전주간(동서횡단) 철도건설 후반기 착수사업 반영, 김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조기완공, 김천~교리간 국도3호선 확장, 김천~구미간 국도 개량, 한기리~교리간 국도 개량, 감천하천환경정비사업, 직지사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 진입도로 설치 등을 건의했다.

박보생 시장은 “재정자립도가 20% 불과한 김천의 경우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려면 국비 확보가 관건”이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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