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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31 14: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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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6월 1일 오후 7시 30분, 우리 고장 출신 작곡가들의 정겨운 가곡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향토 가곡의 밤』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남구문화원(원장 이원부)이 주최하고 남구청과 대구성악가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대구 출신의 음악가 박태준(1900~1986)과 현제명(1902~1960)의 귀에 익은 우리 가곡을 비롯하여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김용락 시인의 노랫말에 곡을 붙인 우리 가곡 등 20여 곡이 선보인다.

우리 고장의 정서와 감성이 잘 녹아있는 향토 가곡을 밀라노 시립음악원 출신 소프라노 김은형을 비롯하여 남구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는 베이스 박창석, 오페라 ‘춘향전’의 주역으로 유명한 테너 박종선, 계명대 교수 테너 김승희 등 10여 명의 성악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무료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문화원 ☎ 652-4450남구청 문화홍보과 ☎ 664-21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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