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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향기 맡으며 가을맞이 가자 - 해설과 토론이 있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무용, 국악 등
  • 기사등록 2007-08-31 0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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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문화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서울광장에서 선보였던『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프로그램을 9월에는 매일 저녁 7시 30분으로 시간을 조정하고 다양한 장르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공연한다.

9월중에는 서울문화재단을 비롯한 서울시립예술단체, 서울시향 뿐만 아니라 대학동아리, 직장동호회, 자치구 연고예술단체, 외국 전통공연단체 등 민간 공연단체의 참여를 확대하여 총 30회 공연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 구성은 오케스트라 4회, 무용 3회, 영화 3회, 시 낭송회 2회, 국악 2회, 타악 2회, 뮤지컬, 재즈, 락, 합창, 팬플릇 연주, 남미음악 공연 등 각 1회씩 22회를 공연하고, 아리수 홍보, 서울과학축제, 역사NGO 세계대회 등 각종 행사와 관련된 문화행사를 8회 공연한다.

특히,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해설과 토론이 있는 공연을 7회에서 11회로 확대하여 실시한다

- 우드윈드 퀸텟(9.3)- 한국 춤 “명무전”(9.4)- 뮤지컬 갈라(9.10)- 시 낭송회(9.14, 9.28)- 브라스 퀸 텟(9.18)- 금관 5중주 연주회(9.19)- 퓨전타악 공연(9.20)- 퓨전콘서트 공감21(9.22)- 한가위 국악축제(9.25)- 김은희 무용단 공연(9.28)

또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 재즈 동아리 연합”과 경희대 팬플릇 동아리 “댓바람” 등의 대학 동아리팀이 처음으로 공연에 참여하며, 직장인들로 구성된 5인조 락 밴드와 자치구 연고예술단체인 동대문 여울예술단, 양천구 M&P 챔버오케스트라단 등 민간예술단체들이 많이 참여할 예정이고, 각국의 전통문화예술을 공연 할 수 있는 ‘세계 문화의 날’을 마련하여 칠레 등 남미국가의 전통음악공연도 실시한다.

그리고,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9.25)에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널뛰기, 떡매치기, 가훈써주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행사와 국악공연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도 뮤지컬 갈라쇼, 좋은영화 감상회, 시 낭송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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