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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톨 콕 속에 담긴 우정과 화합의 '페스티벌' - 제9회김천시연합회장기배드민턴대회, 대구, 구미, 포항, 안동 등 각 시군 600…
  • 기사등록 2012-05-29 23: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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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생활체육 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고 김천시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9회 김천시 연합회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7일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 구미, 포항, 안동 등 각 시군에서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6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영기 김천시 배드민턴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공로패 수상, 대회사, 축사, 경품추첨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 됐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화창한 5월의 마지막 주에 김천시 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우리시에서 제51회 경북도민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동호인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에서 리그전으로 진행 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치러졌으며, 참가선수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18코트에서 480게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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