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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안동 하회마을, 세계 최초 QR마을 '지정' - 4개 언어로 제작, QR코드를 각종 온라인으로 송출가능...
  • 기사등록 2012-05-24 02: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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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년의 전통을 잇는 국내 대표 유교마을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이 세계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관광안내서비스를 시작했다.

경상북도는 23일 오후 2시 안동 하회마을 탈박물관 회의실에서 학술심포지엄과 함께 세계최초 QR마을 지정식을 가졌다.

이날 QR지정식에는 김형동 하회마을관리소장, 최영환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 대표, 심중보 안동시 체육관광과장, 안중섭 경북 관광마케팅사업단 사무관, 김명호 경북도의원 및 마을보존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경상북도와 문화관광 콘텐츠 전문기업인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현장의 기존 관광안내판 대신 QR코드를 통해 해당 문화유산의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할 수 있게 하며 다국어를 자국의 언어로 자동서비스 하는 방식으로 하회마을의 지정문화재 중심으로 13개소를 우선 지정했다.

관광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편리하며,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 세계적인 관광마케팅이 가능해졌다.

관계자는 “이번 QR코드 관광안내시스템은 하회마을을 비롯해 경북 내 문화유산들을 세계 어디든 홍보할 수 있으며, 이 시스템을 도내 전 문화재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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