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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을 소재로 한 '2012 대한민국 산채박람회'가 18일 개막을 시작으로 20일까지 3일간 영양군청과 영양초등학교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산채박람회에는 다양한 산채로 조성된 산채숲 터널, 산채의 종류와 효능에 대한 정보를 주는 산채역사관이 운영된다.
또 170여종의 산채를 소개하는 자원관, 산채음식을 전시한 요리전시관, 산채가공식품을 전시하는 산업관 등이 문을 열었다.
또한 산채막걸리 칵테일 시음과 전통음식 만들기 및 시식, 산채요리 경연대회, 산채산업 심포지엄 행사가 열렸다.
경상북도와 영양군은 산채박람회와 제8회 영양산채한마당축전 및 지훈예술제를 동시에 개최해 산채의 우수성과 산채산업을 대내외로 알릴 계획이다.
한편 영양군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와 비슷한 25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산나물의 맛과 향기에 문학 향기까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