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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어디로 갈 것인가' 최대관심 -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 상주시 귀농귀촌 설명회장에 상담 줄이어.
  • 기사등록 2012-05-09 02: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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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서울시, 농협을 비롯 MBC가 주최하고 MBC아카데미가 주관한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 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의 중심, 귀농ㆍ귀촌의 1번지이자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를 포함한 3개 시․도 29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자체들의 각종 유치지원사업과 정보제공 및 컨설팅, 전문교육 맞춤세미나와 상담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귀농ㆍ귀촌 프로젝트 총 집합의 장이 되었다.

상주시는 귀농ㆍ귀촌지원팀을 비롯, 조원희 귀농ㆍ귀촌정보센터장, 귀농ㆍ귀촌 성공 농업인 등 17명이 행사에 참가해 상주시의 역사문화, 지리적 조건, 영농환경, 귀농ㆍ귀촌 지원정책 홍보 및 정보제공 등 귀농ㆍ귀촌시 직결되는 애로사항과 궁금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행사 주요 상담내용을 보면 어디로 갈 것인가 (귀농ㆍ귀촌지의 특성 및 지원책) 무엇을 통해 소득을 얻을 것인가(체계적인 농업기술, 유통, 마케팅, 홍보, 3차 가공기술 및 실전교육) 어떻게 살 것인가(주거, 교육, 의료, 문화, 복지시설 등) 의 3가지로 상담이 이루어졌다.

공무원 4명, 귀농ㆍ귀촌정보센터(센터장 조원희) 3명, 귀농 성공자 10여명이 참여한 상주시 귀농ㆍ귀촌 설명회장에는 상담자가 줄을 서서 대기하는 풍경을 연출하는 등 이날 상담에는 650여명이 참여해 상주시로 귀농ㆍ귀촌 의사를 보인자는 179명이나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주시는 향후 전국행사 참여홍보, 전국귀농운동본부(군포시), 귀농ㆍ귀촌종합정보센터(농진청내),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서초구)와 유기적입 협조체계를 구축해 귀농ㆍ귀촌인 유입은 물론 귀농ㆍ귀촌인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개발을 통해 상주시 인구증가와 미래농업인력을 동시에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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