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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19 11: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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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소방서(서장 권대윤)는 18일 오후2시 삼가헌(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소방, 군청, 산림청, 경찰, 자위소방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 보존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상호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화재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또한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및 대처방법,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문화재 반출활동, 인근 산으로의 연소확대 방지 등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소중한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지키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나무로 지어져 있어 화재 때 짧은 시간에 전소될 수 있으므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중요 목조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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