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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18 12: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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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17일, 남구 대명3동 소재 심인고등학교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방관서의 주요 시책인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소생율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심폐소생술을 반복, 숙달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심장마비가 발생한 후 4분이 지나면 뇌세포가 손상이 돼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며 “가족과 내 주변 사람에게 응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평소 올바른 심폐소생술 처치 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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