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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동서4축 고속도로 '본격 추진' - 전국 최고의 교통오지, 고속도로가 없는 육지속의 섬으로 지칭될 만큼 교통…
  • 기사등록 2012-04-10 02: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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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안동~청송~영덕을 연결하는 총 107,54km의 동서4축고속도로가 금년도 본격 추진되고있다.
 
경북 북부지역은 전국 최고의 교통오지, 고속도로가 없는 육지속의 섬으로 지칭될 만큼 교통사각지대 였으나 청송군을 비룻한 북부지역 지자체의 줄기찬 노력으로 지난 2009년 12월 전격 착공한 이후, 순조로운 추진이 진행되고 있다

동서4축 고속도로는 총 27,348억원을 투입하여 건설하게 되는데 주요 시설로는 나들목 7개소(청송군 2개소-파천 중평, 진보 신촌)와 분기점 2개소, 그리고 휴게소가 3개소(의성, 점곡, 청송)에 설치되며 현정부 임기내 완공될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고속도로 건설비 3,500억원을 당초 국가예산에 확보하여 각 공구별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고 있고 그간 예산문제로 지체되었던 터널, 교량등 구조물공사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동서4축 고속도로 노선특성이 산악지대 통과로 구조물 차지비율이 전체의 60%이며 저토피 및 취약구간 터널통과 등 문제로 공사추진에 난항이 있지만 정부에서 본 고속도로 건설의지가 높고 지역주민의 기대와 열망을 안고 현재공정 13%로써 순풍을 달 전망이다

한편, 동서4축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동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노선인 동서4축이 완성되고 청송 등 경북북부지역에서 서울까지 3시간대 접근이 무난할 전망이며, 이로 인한 농산물 수송여건개선과 주왕산국립공원 탐방객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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