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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서후 조성 위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봉정사와 천등산 및 학가산 등산로…
  • 기사등록 2012-03-23 0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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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서후면(면장 김한철)은 22일을 '새봄맞이국토대청결운동 및 산불예방 결의대회 행사의 날'로 정하고 마을과 하천 등 관내 전 지역에 대해 일제히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3개단체 50여명과 면직원이 함께한 행사는 면사무소 전정에서 펼쳐졌으며, 새봄맞이국토대청결운동은 도로변과 하천주변 정화운동, 불법현수막 제거, 승강장 주변 쓰레기 수거로 펼쳐졌다.

봄철 산불예방행사로는 마을별 산불예방 홍보방송과 함께 면에서 자체 제작한 산불예방 현수막 게첨 및 산불예방 홍보전단지 배부로 이루어져 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후면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봉정사와 천등산 및 학가산 등산로가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안동을 대표하는 명소인 만큼 상춘객 맞이 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클린서후 조성을 위해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논두렁 주변의 폐비닐, 농약병 수거 및 폐비닐집하장 주변정비 등 자체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김한철 서후면장은 “이번 행사에 협조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클린서후를 위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 및 후손을 위한 자연․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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