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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1-26 12: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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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에서 대중교통 친절운동 일환으로 추진하는『대중교통 이용하기 31일 거리캠페인』이 업체의 적극적 참여속에 12일차 릴레이가 26일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상당공원 교차로에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삼운회 및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상당․흥덕 모범운전자회등 교통봉사단체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직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깨띠, 플랭카드, 홍보전단을 이용하여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호소했다.
 
청주시 대중교통 업계는 지난 10일 대중교통 친절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청 해당과 직원들과 함께 회사별로 하루씩 시내 곳곳에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홍보릴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회사별로 자체 친절운동도 적극 추진하며 이번 기회에 불친절의 오명을 반드시 벗어 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릴레이를 주관한 교통행정과 김창식 과장은 “청주시와 대중교통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운동이 하루 아침에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12일째 릴레이에 참여하면서 이미 회사별로 많은 변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한편 시는 시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대중교통 이용하는 날”로 정하여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친절기사님 칭찬카드”를 만들어 친절한 운전기사를 칭찬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 추진하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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