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송자연휴양림, '관광객 맞을 채비' - 전국에서 가장 공기가 맑고 피톤치드의 양이 가장 많이 생성되어 각광을 받…
  • 기사등록 2012-02-19 03:03:18
기사수정
청송군은 청송자연휴양림(부남면 대전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양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겨우내 한파로 인해 파손, 손상된 휴양림 시설물과 가스․전기 안전 점검을 이달 29일까지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휴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가장 공기가 맑고 피톤치드의 양이 가장 많이 생성되는 것으로 밝혀져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청송자연휴양림은 연면적 211ha의 넓은 면적으로 삼림욕과 피톤치드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등산로, 통나무집과 황토방으로 구성된 숲속의 집 14동과 단체휴양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연수의 집 1동, 캠핑족들을 위한 야영장,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잔디광장 등 각종 시설물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지난한해 1만 7천 5백여 명이 다녀간 자연휴양림은 올해 주5일제 근무와 수업시행으로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이며 군에서는 숲해설가 프로그램 운영 등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연령대에 맞춰 다양한 숲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친화적인 놀이문화로 청송자연휴양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홈페이지와 홍보물을 이용한 휴양객 유치와 직원 친절 마인드 교육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671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