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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민․관 제설 작업에 '총력' - 평균 15.17cm의 눈이 내리자 오후 6시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즉시 전직원의.
  • 기사등록 2012-02-02 0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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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1월 31일 내린 폭설로 인해 2월 1일 새벽 4시 30분부터 제설차, 살포기, 굴삭기 등 42대의 제설장비와 트랙트 부착용 제설장비 50여대를 동원해 국도, 지방도, 시․군도 및 시가지 간선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 총력에 나섰다.
 
상주시는 지난 1월 31일 관내 전지역에 평균 15.17cm의 눈이 내리자 오후 6시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즉시 전직원의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 만일의 재해에 대비토록 하고, 제설차량 등 가용장비를 총동원해 시가지 및 읍면동지역 주요도로에 염화칼슘과 모래살포로 차량 통행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긴급조치했다.

이어 오후 9시30분 대설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성백영 상주시장이 긴급재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 현황과 향후 대처방안 등을 점검하는 등 긴급상황에 적극 대처했다.

특히 성 시장은 1일 아침 6시에 전직원을 동원해 관내 주요도로의 인도변 제설작업을 실시해 보행자의 안전사고 대비에 나서는 한편, 화북 갈령재, 외서 우산재, 은척 두곡재, 모서 대포재, 화남 동관재 등 상습 결빙구간에는 해빙될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로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재해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상주시는 갑작스런 폭설과 영하의 강추위에 눈이 얼어 보행자 등의 통행에 어려움이 많을 것을 대비, 시민들도 내집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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