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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주흘산 아래서 '흑룡띠의 첫 아이 태어났다' - 임진년 새해 경북도내 첫 번째 아이는 문경읍 팔영리 박홍렬씨의 첫째아들…
  • 기사등록 2012-01-07 02: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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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띠의 새해가 밝아오면서 첫아이의 울음소리는 문경시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임진년 새해 경북도내 첫 번째 아이는 문경읍 팔영리 박홍렬씨의 첫째아들로 새해 첫날 영시 11분 안동병원 산부인과에서 2,9kg의 건강한 남아가 태어났다.

아이를 낳고 키우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문경시의 출생아는 해마다 줄어들다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출산장려책에 힘입어 2006년 387명에서 2011년말 현재 591명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렇게 문경시는 출산장려사업을 활발히 하여 2011년도 경북도 내 저출산극복 자체평가에서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의 희망의 돛은 임진년 새해 새출발 건강한 아이의 첫 탄생에서부터 문경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함을 의미한다. 장성욱 시장권한대행은 산후조리원을 방문하여 격려의 인사를 하고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새해 벽두 문경시 첫째아기가 태어난 것은 문경시에 큰 서광이 비칠것이라는 징조로서, 앞으로 문경시 출산장려에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 한편 한자녀 더갖기 문경시 지부장과 출산친화기업인 수지누리식품에서는 기저귀와 오미자 엑기스를 전달하고 축하 해 주셨다.

산모 김민정씨는 이렇게 먼길까지 찾아주신 장성욱 시장권한대행 및 방문객들의 축하에 기쁨의 뜻을 감추지 못하고 이렇게 축복을 받으며 태어난 아이가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둘째 셋째까지도 낳고 싶다고 하며 함박 웃음을 피워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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