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구)는 26일 영양군립요양원 외 관내 노인복지지설 3곳을 방문하여 기저귀, 물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해 어려운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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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0월 21일 영양군민체전에서 한방차, 커피 등을 팔아 모은 일일찻집 수익금 120여 만원과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회비를 관내 노인복지지설을 방문, 연말연시를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주부교실,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새살림봉사회 등 11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김장담그기,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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