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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26 15: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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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의 연말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계획과 오도균 동부소방서 명예서장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로 2011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독거노인 돕기 행사가 26일 불로동 소재 위남마을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강동 동부소방서장과 명예소방서장(오도균 태산 E&L 대표이사)을 비롯한 동부소방서 직원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금일 기증식의 물품은 오도균 동부소방서 명예서장이 기증한 것으로 화재를 입어 생계가 어려워진 화재 피해 주민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에게 지급 되었다.

 
또한 행사가 끝난 후 노후주택에 대하여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는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 내용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강동 동부소방서장은 "우리 주위에 화재와 같은 불의의 사고를 당하거나 혼자서 살아가기 힘든 이웃들이 많은데 연말을 맞이하여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함께 참석한 오도균 동부소방서 명예서장은 "소외된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심 끝에 쌀과 라면을 준비 했는데 기뻐하는 마을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동부소방서 명예서장으로써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주민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남마을은 금년도 5월경 동부소방서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여 각 세대에 소화기 및 단독형 감지기를 설치해 주고 있으며 매월 구급차와 소방차를 동원하여 마을 주민에게 건강검진과 주택소방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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