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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부패방지 6년 연속 도내 최우수 - 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으로 2011년 청렴도 측정 면제
  • 기사등록 2011-12-21 1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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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경남도가 주관한 ‘2011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2006년 이후 6년 연속 부패방지 최우수기관을 달성해 투명한 청렴문화가 하동군의 상징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한 청렴도 측정 결과치 50%와 부패방지계획 추진실적, 반부패 교육 및 홍보, 부패방지 제도개선,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기관장 관심도 등 50%로 구성해 평가를 실시했다.

하동군은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 종합계획과 복합민원, 건축민원, 경리, 안전위생, 환경 등의 분야별로 세부계획을 수립, 실천하는 등 반부패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군은 이러한 계획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 시범 운영, 청렴방송, 외부강사 초청 청렴교육, 공무원 부조리신고센터 운영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하동군 지방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고발지침 및 부패행위 신고의무 불이행 공무원 징계처분 지침 등의 제도개선을 통해 공직자의 부패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2년 연속 청렴도측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부조리 공무원이 전혀 없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1년 청렴도측정에서 면제되는 특전을 부여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조금이라도 방심하는 사이에 끝없이 추락하는 게 청렴”이라며 “한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청렴도 향상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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