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12-19 17:07:50
기사수정
 
대구북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15일,16일 관내 지하철역사(대구역, 칠성시장 역)에서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지하철역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여 유사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써 대형 인명피해예방 방안으로 북부소방서 구조대와 지하철 역 직원이 함께 실시한 이날 훈련은 지하철 역사 내의 지형·지물 파악과 무선통신보조설비를 이용한 무선통신, 라이트라인 전개 및 배기·환기구를 통한 구조대원 역사 진입 등으로 이루어졌다.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와 같은 대형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인명구조능력 향상 훈련으로 지하철역뿐만 아니라 대형화재취약대상에서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대구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상 정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656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