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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5 17: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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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5일 오전 10시 30분에 서문로119안전센터(신청사) 앞에서 류해운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윤순영 중구청장, 김화자·송세달 대구시의원, 설동길 대구중구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문로119안전센터 신축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신축 준공한 서문로119안전센터는 중구 경상감영길 45(서문로1가 1-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동안 청사 노후화 문제로 효율적인 소방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다 올해 3월 신축 공사 착공 후 10월 중순에 완공하였다.
 
현재 서문로119안전센터는 26명의 소방인력과 소방차 4대(펌프, 탱크, 굴절, 구급)의 차량을 구비하고 향촌동, 포정동, 동성로1·2가 등지의 시내 중심가를 관할(면적 1.37㎢)하고 있으며, 약9,545명의 시민과 1,877개소 소방대상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신축으로 지상 4층 부지 459.5㎡(139평), 연면적 921㎡(279평) 공간에 민원인 대기 상담 공간과 회의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을 확보하여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 주민에게 좀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날 임정수 중부소방서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이번 신청사 준공으로 직무 환경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소방 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밝히면서 지역민들의 안전하고 평안한 생활을 위해 각종 대민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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