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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29 12: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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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11 지역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물가 기관평가는 대구광역시가 지방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평가로 市 산하 8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관리 노력도, 물가안정을 위한 특수시책 추진사례 등 물가와 관련한 전반적인 분야의 추진실태를 점검하여 결정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달서구는 구청장(위원장)이 ‘물가 대책위원회’를 직접 주재하고,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모니터 요원 5명이 ‘물가안정 모니터링’을 매주(월, 목) 2회 점검하고 있으며,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도시철도공사 주차장에서 6월 ~ 10월(8월 제외)동안 매주 금요일 실시하였다. 또한, 대단위아파트단지(성서청구타운, 성서주공 7단지)와 8월 10일 ~ 9월 9일 동안 성서농협, 월배농협 본점, 대덕지점 등에서도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실시해 왔다.

그 밖에도 소상공인 창업(업종전환)설명회 2회 개최와 물가안정 홍보판넬을 1,300매 제작하여 관내 업소에 배부․홍보하였으며, 전통시장에서도 41개 각급 기관, 단체와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특수시책들이 소비자물가 안정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달서구는 대구광역시장의 기관 표창과 더불어 상사업비 1,000만원을 받게 되었다. ※ 참고사항 : 우수 - 달성군(상사업비 700만원), 장려 - 남구(상사업비 500만원)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대구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그동안 추진한 물가관련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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