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김창곤 부시장 주재로 체납액 관련 14개 부서장이 참석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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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징수활동 상황과 성과를 분석하고, 다각적인 징수기법을 공유하여 12월 말까지 징수목표액 100% 달성을 위한 효율적인 징수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10월말 현재 영주시 체납액은 10,483백만원(지방세 5,994백만원, 세외수입 4,489백만원)으로 지방세는 자동차세가 1,367백만원(22.8%), 세외수입은 자동차관련과태료가 3,573백만원(79.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징수대책 보고회시 체납유형 분석 자료를 토대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전개 및 징수 불능분에 대한 정리 등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상습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압류재산 공·경매, 번호판 영치, 채권 추심등)과 전자예금, FUND, CMA계좌 추적을 통해 지방재정 채권 확보에 전 행정력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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